-2022. 6. 6 우크라이나군 통제 지역 도네츠크 솔레다르
-언제 포탄이 떨어질지 모르는데
-들녘에 나온 농부들
-양배추 모종 이식 중
-에프헤니에비치 /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농부
"여기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. 여기가 내 땅이거든. 난 아무 데도 안 갈 거예요. 내가 왜 다른 데로 가야 합니까? 매일 사방에서 포탄이 쏟아지고 있는데 뭘 할 수 있겠어요? 우리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해요."
-매일 밤잠을 설치는 상황
-하지만 마냥 땅을 놀릴 수 없는 농부의 마음
-안나 /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농부
"포격이 끊이지 않아요. 멈출 때도 있지만 잠깐입니다. 밤에는 전혀 잠을 못 잡니다. 포를 쏘면 침대에서 떨어요. 갈 곳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"
-우크라이나 측 분석에 따르면 도네츠크 지방의 약 절반을 러시아가 장악
-구성 방병삼
#양배추_모종_심는_도네츠크_농부들
#공포_속에_들일_하는_돈바스_농부들
#Donbas_Farmers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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